파리올림픽 단복 BEST 10 - (2) 프랑스, 미국, 스페인, 네덜란드, 필리핀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선정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멋진 단복 BEST 10과  제작 브랜드, 단복 특징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편) 몽골, 한국, 캐나다, 아이티, 체코 단복 바로가기

 

[ 목차 ]

 

필리핀( Philippines): 프란시스 리비란

 

• 제작 브랜드: 프란시스 리비란 (Francis Libiran) - 필리핀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로, 전통적인 소재와 현대적 디자인을 융합합니다.
• 단복 특징: 전통적인 피나 주시 원단을 사용해 필리핀의 자부심과 용기를 표현.

 

필리핀 현지 디자이너인 프랜시스 리비란은 개막식 보트 함대 가운데서도 주목을 끄는 모습을 원했습니다.

피나주시 원단으로 만든 이 의상은 분리형 실크 오간자 슬링이 특징이며, 가슴 부분에는 자수로 장식된 햇살과 전사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리비란은 국가적 자부심과 용기라는 요소를 능숙하게 섞어 필리핀 정체성의 모든 측면을 표현하는 것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덜란드(Netherland): 더 뉴 오리지널스

 

• 제작 브랜드: 더 뉴 오리지널스 (The New Originals) -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브랜드입니다.
• 단복 특징: 1980년대 스타일의 트랙수트,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유니폼.

네덜란드 선수들은 암스테르담 브랜드의 본질을 반영하여 더 뉴 오리지날스(The New Originals)가 디자인한 정장을 입을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첫 종목인 브레이킹에서는 네덜란드 댄스 팀의 멤버 3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모두 대회 시작부터 공연복을 입고 출전할 예정입니다.

 

네덜란드 댄스 팀은 국가 국기의 색조와 국가 축구 대표팀의 상징인 생동감 넘치는 주황색을 합친 1980년대 스타일의 트랙 수트를 입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네요.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 랄프로렌

 

• 제작 브랜드: 랄프 로렌 (Ralph Lauren) - 고급 패션 브랜드로, 전통적인 미국 스타일의 의상을 만듭니다.
• 단복 특징: 네이비 블레이저와 클래식 블루 진으로 구성된 스마트 캐주얼 스타일.

랄프 로렌은 미국 대표팀을 위해 9번째로 디자인했고, 다시 한번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정장과 캐주얼을 섞은 스타일로, 미국인들은 상의에는 네이비색 블레이저를, 하의에는 클래식한 블루 청바지를 입습니다.

 

퓨전은 미국 패션의 주요 특징으로, 미국인들은 종종 스마트 캐주얼과 실용적인 의류를 선택합니다.

랄프 로렌의 네이비 블루 재킷은 가장자리와 소매 부분에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가 강조되어 있고, 바지, 넥타이, 신발, 벨트에는 전반적으로 "Team USA" 브랜딩이 자랑스럽게 돋보입니다.

 

스페인(Spain): 조마

 

• 제작 브랜드: 조마 (Joma)
• 소개: 고성능 스포츠웨어로 유명한 스페인 브랜드입니다.
• 단복 특징: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유기농 면으로 만든 고성능 소재, 스페인의 국화 카네이션에서 영감.

역대 가장 친환경적인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 대회에서 스페인의 유니폼은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유기농 면을 포함한 고성능 원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15년 스페인 올림픽 의류를 공급하기로 결정된 조마는 스페인의 국화인 카네이션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습니다. 의상은 빨간색과 노란색이 지배적이며, 이는 국가 국기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조마(Joma)는 기술적 원단을 통합하여 편안함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선수들의 고향에 대한 경의를 표합니다.

 

프랑스(France): 벨루티

 

• 제작 브랜드: 벨루티 - 1895년 설립된 프랑스 유명 럭셔리 브랜드
• 단복 특징: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밝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신체 유형과 패션 선호도를 반영.

개최국 대표팀의 의상에 대한 기대는 항상 높기 마련이죠? 다양성을 존중하는 디자인 철학을 가진 벨루티의 스테판 애시풀 디자이너는  "세련되고 우아하며 밝은"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에쉬풀은 15만 개의 원단을 사용하여 모든 체형과 패션 선호도에 맞춰 제작되었습니다.

"물결 무늬가 있는 유니폼"으로 불리는 프랑스 대표팀의 의상은 빛나는 에크루 색상과 프랑스 국가색으로 구성된 그라데이션 라인으로 장식될 예정입니다. 

 

프랑스 단복 비하인드 스토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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